“곤경에 빠지는 건 뭔가를 몰라서가 아니다. 뭔가를 확실히 안다는 착각 때문이다” 세계 경제를 걸고 은행을 상대로 한 진짜 도박!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를 뉴스를 통해서 들어보셨을 텐데요. 당시 상황을 생생히 담아낸 영화 '빅쇼트' 천천히 소개해볼게요.
영화 소개
개봉 : 2016.01.21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130분
감독 : 아담 맥케이
출연 : 크리스찬 베일(마이클 버리역), 스티브 카렐(마크 바움 역),라이언 고슬링(자레드 베넷 역), 브래드피트(벤 리커트 역), 핀위트록 (제이미 쉬폴리 역),맥스 그린필드,존 마가로(찰리 겔러 역),마리사 토메이(신시아 바움 역), 멜리사 레오(조지아 헤일 역), 빌리 매그넌슨,라프스팰(대니 모세 역)
평점 : 관람객 평점 8.10 (남자 8.18 / 여자 8.01)
《빅 쇼트》 는 미국 주택시장의 붕괴가 임박한 것을 예견하고 과감한 조치를 취한 고금융계의 외지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 영화는 마이클 루이스가 쓴 동명의 논픽션 책을 바탕으로 하며 2007-2008년의 금융 위기를 배경으로 한다. 펀드매니저(크리스찬 베일 역), 트레이더(스티브 카렐 역), 아마추어 투자자(라이언 고슬링과 브래드 피트 역) 등 주인공들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시장에 맞서 베팅해 주택시장이 붕괴되면 수백만 달러를 벌 수 있다. 이 영화는 복잡한 금융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파격적인 스토리텔링 기법을 사용하며, 더 많은 관객들이 금융 위기의 사건에 접근하고 즐겁게 만든다. 가벼운 어조에도 불구하고, "빅 쇼트"는 2008년 금융 위기의 원인이 된 탐욕과 부패에 대한 신랄한 비판이며 통제되지 않은 자본주의의 위험에 대한 경고적인 이야기를 제공한다.
줄거리
"빅 쇼트"는 2008년 금융 위기와 그로 인한 사건들에 대한 독특하고 재미있는 시각을 제공하는 영화이다. 이 영화는 벽에 걸린 글을 보고 서브프라임 모기지 시장에 투자함으로써 큰 은행들을 상대로 베팅한 한 무리의 개인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등장인물들이 그들의 예측을 다른 사람들에게 납득시키고, 목마른 금융의 세계를 항해하는 것과 같은 도전과 장애물에 직면하면서 그들을 따라간다.
영화 내내, 등장인물들은 그들의 돈을 걸고 그들의 투자로 돈을 벌려고 노력하면서 수많은 도전에 직면한다. 그들은 날카로운 금융의 세계를 항해하고 그들의 예측에 회의적인 다른 사람들의 저항에 대처해야 한다. 영화는 네 번째 벽을 깨고 복잡한 금융 개념을 간단한 용어로 설명하는 등 파격적인 스토리텔링 기법을 사용해 관객들이 금융위기의 사건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영화는 궁극적으로 주택 시장이 붕괴되었을 때 이 개인들이 어떻게 수백만 달러를 벌었는지를 보여주지만, 또한 위기가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미친 파괴적인 영향을 강조하고 금융계의 탐욕과 부패의 위험에 대한 경고적인 이야기의 역할을 한다. 금융 위기의 사건들과 그것으로부터 이익을 얻은 등장인물들에 대한 설득력 있고 재미있는 시선이며, 관객들로 하여금 최근 역사상 최악의 금융 재앙 중 하나를 초래한 복잡한 사건들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갖게 할 것이다.
후기
빅쇼트 영화는 평이 좋았고, 조금 어렵기도 한 영화였다. 그 이유는 미국 경제 이야기이고 경제용어들이 많이 나온다. 주식투자를 했을당시 경제에 관심을 가지면서 찾아보게된 대표적이 경제영화로 어려운 부분을 이해해주기 위해서 배우들은 끊임 없이 대화하고 설명해준다. 자레드의 나레이션으로 영화의 흐름과 전개를 이야기해주고 미국시장에 관해 설명해준다.
은행권에 대한 이야기로 '주택 담보 대출' = 모기지, 주택담보 대출은 10~30년 정도에 돈을 돌려봤기때문에, 은행의 입장에서는 돈을 많이 못벌기때문에 은행에서 수익을 위해
MBS라는 상품을 만든다. 부동산 시장은 꾸준히 오르고 부동산시장이 단단하고 '누가 주택담보대출을 안갚겠어!' 하고 다 갚는다는 안전하다는 명목하에 만든 이것들은 모든 이들에게 발목을 잡고, 재앙으로 변하게 된다.
나도 주식투자를 그만두게 된 원인은 코로나 펜더믹 시작하던 20년 2월경 단기간 엄청난 폭락으로 반대매매되어 그만두게 되었다. 19년 말부터 코로나 이슈가 생기긴 하였으나, 이전에 있던 신종플루등 과 같이 넘어가는듯하고 위기에 대처할생각없이 수익권이기에 가져갔던게 갑작스럽 급락에 도저히 팔수없었고 그대로 주식은 나의 인생에서 굿바이가 되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안일한 생각과 욕심으로 인해 엄청난 손해와 슬픔을 만들면서도 공매도로 인한 엄청난 수익을 얻은 사람들도 있겠구나 싶었다. 영화를 보면서 공감되고 화나는 구간들이 꽤 많아 감정이입이 자동으로 되었다.
영화는 조금 어렵지만 꼭 봐야할 영화라고 생각이 든다. 경제에대해 생소하더라도 아담맥케이의 빠른전개로 지루하지 않게 잘 끌고간다. 영화를 집중할수 밖에 없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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