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4가족은
입맛이 까다롭지 않고 한식을 좋아하는 파와
향이나 재료에 민감하고 초딩입맛인 파가 나뉘어진다.
해외여행을 할때가 아니더라도
특히 막내딸아이는 가리는 음식이 많은데
식당을 고를때 아이에게 무조건 맞추기 보다는 한입씩 먹어보고
별로면 먹지말라 하는 주의

하루는 경험삼아 그랩으로 배달해서 먹어봤는데
음식은 대체로 맛있었는데
양이너무...
물론 다먹으면 배부르지만 그릇이 너무 작아서 (이미지에 비해)
육안상으로 보고 약간 실망했다는...
다시한번 배달의 민족의 위험을 알게된 ㅎㅎ
Madam Kwan’s
여러지점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고
대중적인 맛과 깔끔함으로 많이들 찾는거 같다.
우리도 말레이시아에 왔으니 현지식을 먹어봐야 한다며
나시르막, 레몬치킨, 키즈밀을 주문했고 맛있게 먹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나쁘지 않았다.

Mo Veggaa
이슬람 사원근처 구글링해서 찾아간 집
인도 음식점인데 너무 맛있게 잘먹었다.
식당도 깔끔한 편이고
단지 메뉴가 너무 많아서 뭘 주문해야할지 몰라 한참 고민했지만
커리 두종류와 난 두종류에 밥을 주문했고
맵기가 조절되어 아이들은 맵지 않게
어른용은 매콤하게 먹었다.
커리를 좋아한다면 완전 강추할만한 곳

Butter Kaya
센트럴마켓 근처에서 방문한 카야토스트 맛집
카야 토스트 말고도 브런치들이 다양하게 있었다.
역시 고민을 많이 했지만
카야 토스트를 먹고 싶어 간곳이기에
카야 토스트랑 코피를 주문했다.
아이들도 코박고 맛있게 와구와구 먹었던곳

JJ Chili Pan Mee
사진은 없지만
수리아몰 푸드코트에 위치한 국수집?
한국식 멸치 국수랑 비슷한 맛이 난다고해서
아이들 물놀이터에서 놀고난 뒤 따뜻하게 국물을 먹으려 찾아왔다.
가격도 착하지만
정말 칼국수같은 면에 멸치, 해물 베이스 육수라
한그릇으로 둘이 나눠먹다.
추가 한그릇 또 먹고
국물까지 호로록 다 먹었던 음식
아이들뿐이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맛이었다.
말레이시아 전통 음식과 배경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배경과 역사에 대해 정리해본다.
1️⃣ 나시 르막 (Nasi Lemak)
코코넛 밀크로 지은밥에 삼발, 멸치, 땅콩, 삶은 달걀등을 곁들여 먹는 음식
원래는 농부들의 아침식사 였다고 한다.
계층, 종교 구분 없이 먹는 상징적인 음식
2️⃣ 렌당 (Rendang)
소고기를 향신료와 코코넛 밀트게 오래 졸인 요리
말레이, 미낭카바우족 전통 요리로 귀한 손님이 오셨을때나 명절에만 먹던 '의식 음식' (인내와 정성을 상징)
장기 보관용 음식으로 발전
3️⃣ 락사 (Laksa)
말레이시아 다문화를 상징하는 요리로
코코넛 밀크또는 생선 베이스 국물에 쌀국수 사용한 요리
지역마다 맛이 완전히 다르다. 지역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음식
4️⃣ 나시 칸다르 (Nasi Kandar)
인도계 말레이 무슬림 음식으로 흰밥위에 여러 카레를 섞어 먹는 스타일
인도 타밀계 이민자들에서 시작되어 노동자, 항구 근로자 음식
칸다르는 어깨에 맨 막대기라는 뜻에서 유래
5️⃣ 로티 차나이 (Roti Canai)
얇게 늘려 구운 빵에 달(콩 카레) 이나 커리를 함께 먹는 음식
인도 파라타에서 유래되어 말레이식으로 변경됨
6️⃣ 코피 & 코피티암 문화
연유가 들어간 진한 커피
카야 토스트 + 반숙 계란
영국 식민지 시절 커피 문화 도입되어 식민지 시대가 남긴 커피 문화
코피티암은 단순한 카페가 아닌 사회적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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