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바뀌는 교통법규 핵심 정리 및 주의사항 🚗
2025년, 도로 위의 안전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교통법규 개정이 시행됩니다. 이번 변경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교통 문화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새롭게 바뀌는 법규 중 운전자들에게 가장 와닿을 수 있는 내용을 정리해 보았는데요!
1. 음주운전 처벌 강화 및 '술타기 수법' 금지
음주운전 단속 시 추가로 술을 마시는 등 음주측정을 방해하는 행위가 금지됩니다. 이른바 '술타기 수법'이 대표적인데요. 이러한 행위는 2025년 6월 4일부터 형사처벌과 운전면허 취소 등의 처분을 받게 됩니다.
2. 자율주행차 운전자 교육 의무화
자율주행자동차 임시운행허가 운전자에 대한 안전교육이 의무화됩니다. 2025년 3월 20일부터 시행되며, 교육을 받지 않은 운전자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3. 보행자 보호 의무 강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거나 통행하려고 할 때, 운전자는 반드시 일시정지해야 합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의 경우, 보행자 통행 여부와 관계없이 무조건 일시정지해야 합니다.
4. 1종 보통 자동면허 신설
2024년 10월 20일부터 1종 보통 자동면허가 신설됩니다.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차량에 한해 운전이 가능하며, 2종 보통 자동면허 보유자가 7년 이상의 무사고 운전 경력을 입증하면 별도 시험 없이 1종 보통 자동면허로 갱신할 수 있습니다.
5. 고령 운전자 면허 관리 강화
65세 이상 운전자의 면허 갱신 주기가 기존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됩니다.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교통 안전 교육과 신체검사 등 오프라인 적성 검사가 의무화됩니다.
6. 이륜자동차 검사 제도 시행
2025년 3월 15일부터 오토바이 등 이륜자동차에 대해 사용검사, 정기검사, 튜닝검사 제도가 도입됩니다. 정기검사 미이행 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사용신고 미이행이나 번호판 미부착 시에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7. 친환경차 통행료 감면 축소
전기차와 수소차의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혜택이 50%에서 40%로 축소됩니다. 이후에도 해마다 10%씩 감소해 2028년에는 혜택이 완전히 사라질 예정입니다.
8. 하이브리드 차량 세제 혜택 축소
하이브리드 차량의 개별소비세 감면 한도가 기존 100만원에서 70만원으로 낮아졌고, 취득세 감면 혜택은 폐지되었습니다.
9. 어린이 보호구역 내 속도 제한 강화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내 속도 제한이 기존 30km/h에서 20km/h로 하향 조정됩니다. 신호 위반 시 과태료 12만원과 벌점 15점이 부과됩니다.
10. 공회전 제한 강화
인천시는 전 지역에서 자동차 공회전 제한을 실시합니다. 기존에는 3분이었던 공회전 제한 시간이 2분으로 단축되며, 일반 자동차뿐만 아니라 오토바이 등의 이륜자동차도 포함됩니다.
마무리하며
2025년의 교통법규 개정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친환경 교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변화입니다. 새로운 법규를 숙지하고 준수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만들어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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