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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000 - 이 숫자가 의미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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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000 - 이 숫자가 의미하는것

얼마전까지만 해도 코스피 2,000대였는데

거짓말처럼 5,000을 돌파했다. 

100프로 정권교체로 인한 효과는 아니겠지만

어쨋든 작년 겨울 전국민을 놀라게 했던 계엄선포 그 이후

회복탄력성은 가히 대단하다 할만한 대한민국이 아닌가.

 

 


▷ 코스피란?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한국 주식시장의 전체 분위기를 숫자로 보여주는 지표

 

 

따라서 코스피 지수가 올랐다는것은 

기업들의 이익 규모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커졌고

글로벌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을 '신흥시장'이 아닌 '핵심 투자 시장' 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뜻으로 해석할수 있겠다. 

따라서 기대감만으로 오른 숫자가 아닌 실적, 산업 경쟁력, 자본 유입이 동시에 작동한 결과라 하겠다. 

 

코스피 5000돌파는 단순히 주가 상승의 뉴스가 아닌 

한국 경제와 자본시장이 '다른 단계' 로 넘어왔다는 선언에 가깝다고 할수 있다. 

 

 

▷ 부정적 의견

반도체, AI 등 일부 주식만 올랐다는 비판들이 적지 않게 국내 언론에서 거론되고 있긴 하다. 

지수는 올랐지만, 체감 경기는 그대로이고 시장 전체가 건강하다 보기 어렵다는 평이 있다. 

하지만 미국, 일본, 유럽도 

지수 고점 국면에서는 항상 '주도주 쏠림' 현상이 먼저 나타났다는 점을 미루어 보면 
우리나라의 일부 종목의 쏠림 현상도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이해할수 있다. 

 

https://www.fnnews.com/news/202510280500522742?utm_source=chatgpt.com

 

"대형주만 간다"…'4천피 랠리' 예전과는 다르다

2007년, 2020~2021년 코스피 '무차별 랠리' 올해 대형주 75% 오를 때 중형주 43%, 소형주 20% 3천피 돌파 후 소형주 상승 제한…엔터·건설주는 마이너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코스피가 사상 최초

www.fnnews.com

 

https://www.mediapen.com/news/view/1071883?utm_source=chatgpt.com

 

[코스피 5000 가는 길②]짐 싸는개미…반도체 쏠림·주주 소외 관건

이재명 정부가 출범 당시 내걸었던 ‘코스피 5000’ 목표가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 2025년 어느 주요국 증시보다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낸 코스피 지수는 새해 첫 거래일

www.mediapen.com

 

다만 AI, 반도체 실적 대비 과도한 밸류에이션을 주의해야할것이다. 
'AI면 다 오른다' 식의 테마 확장이 지수는 견고해 보여도 개별 종목 리스크는 커질수 있기 때문이다. 

 

※ 밸류에이션 : 애널리스트가 현재 기업의 가치를 판단해 적정 주가를 산정해 내는 기업가치평가이다. 

 

실적 없는 소외주는 계속 소외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면서 종목 선정에 각별한 주의를 해야할것으로 보인다.

 

 

환율에 대해

 

코스피 상승으로 우리나라 경제가 힘을 얻게된 지금 사실 사람들 사이에서도 많이 오르내리는 문제는

바로 높은 환율이다. 

 

[ 환율 ↑ ]  →  [ 수출기업 실적 ↑ ]  →  [ 주가 ↑ ]
     │
     └──→ [ 수입물가 ↑ ] → [ 체감 물가 부담 ]

 

 

원화 가치가 떨어졌따는 것은 

수입 물가 상승과 

기름, 원자재, 식료품 가격이 부담된다는 뜻이고

곧 '주식은 올랐는데 생활은 더 팍팍하다' 라는 결과를 가져오게된 것이다. 

 

그래서 실제 가계 경제는 더 어려워졌고

기업이 진짜 잘해서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게 아닌
환율 효과로 주자가 오른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많은것이다. 

 

다만 한국만이 아니라 , 대부분의 나라 통화가 미국의 높은 금리로 인해 약해졌다는 것을 감안하고

수출 비중이 높은 나라에서 원화 약세가 수출 기업 가격 경쟁력을 가져온다는 측면도 고려해볼만 하다. 

환율 상승은
주가에는 ‘추진력’,
생활에는 ‘부담’을 동시에 준다.
그래서 지금은 ‘주가와 체감이 어긋난 그림’이 나타나는 것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1920704?utm_source=chatgpt.com

 

“작년 물가 안정됐다니, 말이 돼?”…소비자물가 뛰어넘은 체감물가 왜 - 매일경제

작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2.1% 안정적 지출 비중 높은 ‘생활물가’ 2.4% 뛰어 고환율에 석유류·식품 수입가 치솟아 2021년 이후 5년째 체감물가 부담 커

www.mk.co.kr

 

 

 

앞으로의 세계 경제와 그에 반응하는 한국 시장에 예의 주시하면서 과도한 흥분이나 기대보다는 

좀더 이성적인 접근과 판단을 해야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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