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雜學多識/영화감상문

차가운 이 겨울 생각나는 영화 「이터널 선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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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겨울 생각나는 「이터널 선샤인」

 

 

2005년 겨울 개봉한 영화 [이터널 션샤인]

많은 사람들의 인생영화로 손꼽히는 좋은 영화이다. 

오늘처럼 영하기온으로 떨어진날 생각나는 영화중 하나인 [이터널 션샤인]을 오랜만에 다시 보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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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겠지만,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다. 

 

다소 기인한 출발로 영화는 시작한다. 연인과의 기억을 지워주는 기술이 존재한다는 설정.

주인공 조엘과 클레멘타인은 이별의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서로의 기억을 삭제하기로 선택한다. 하지만 기억이 하나씩 사라지는 과정에서 조엘은 깨닫는다. 지우고 싶은 기억 속에, 가장 소중한 감정도 함께 들어 있다는 사실을. 이 영화는 SF적 설정을 빌렸지만, 본질은 지극히 현실적인 사랑의 기억에 대한 이야기다. 완벽하지 않은 두사람의 관계에는 상처와 오해들로 가득하지만, 본능에 가까운 사랑이라는 감정은 기억을 지울수록 더 또렷해진다. 

 

 

 

 

기억이 무너지는 장면들은 순차적인 전개가 아닌 파편처럼 이어져 마치 내가 조엘의 머릿속을 직접 걷는 느낌을 준다. 이로 기억이라는 것이 얼마나 불완적하고 주관적인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연출이라고 본다. 

사랑의 끝과 시작, 상실과 희망은 모두 차갑고 고요하다. 영화의 배경도 겨울이나는 것이 이 영화가 주는 매력이며 겨울에 생각나는 영화중 하나로 관객에게 각인된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영화의 연출과 마찬가지로 몰입도를 높이는 명 배우들의 연기도 재미의 큰 요소이다. 

 

이터널선샤인

 

  • 출생: 1962년 1월 17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뉴마켓
  • 국적: 캐나다, 미국
  • 데뷔: 1979년 스탠드업 코미디언
  • 대표작: 《에이스 벤츄라》, 《마스크》, 《덤 앤 더머》, 《트루먼 쇼》, 《이터널 선샤인》
케이트 윈슬렛

 

  • 출생: 1975년 10월 5일, 잉글랜드 버크셔
  • 데뷔: 1994년 영화 천상의 피조물
  • 대표작: 타이타닉, 이터널 선샤인,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 리틀 차일드, 아바타: 물의 길
  • 수상: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2009) 외 다수

 

단순한 사랑이야기 아닌 기억을 품고 살아가는 인간에 대한 이야기. 몹시 추워진 기온에 창문을 한번더 굳게 닫게 되는 오늘 같은날 다시 꺼내보는 이유가 된다. 

 

출생: 1975년 10월 5일, 잉글랜드 버크셔

데뷔: 1994년 영화 천상의 피조물

대표작: 타이타닉, 이터널 선샤인,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 리틀 차일드, 아바타: 물의 길

수상: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2009) 외 다수

배우자: 네드 로큰롤(2012년 결혼)

 

 

 


이터널 선샤인 명대사 

 

“Blessed are the forgetful, for they get the better even of their blunders.”

망각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자신의 실수조차 잊기 때문이다.

 

이 영화를 보고 나면 쉽게 위로받기보다는, 조용히 생각하게 된다. 만약 다시 선택할 수 있다면, 같은 사람을 또 사랑할 것인지. 그리고 아픔이 따르는 기억이라도, 그것을 지운 삶이 과연 더 나은지에 대해서. 「이터널 선샤인」은 답을 주지 않는다. 대신 관객 각자의 경험과 감정을 불러내어, 스스로 결론에 이르게 한다.

 

 

 

“How happy is the blameless vestal’s lot!The world forgetting, by the world forgot.”

얼마나 행복한가, 죄 없는 영혼은.세상을 잊고, 세상에게도 잊힌다는 것은.

 

이 영화를 보고 나면 쉽게 위로받기보다는, 조용히 생각하게 된다. 만약 다시 선택할 수 있다면, 같은 사람을 또 사랑할 것인지. 그리고 아픔이 따르는 기억이라도, 그것을 지운 삶이 과연 더 나은지에 대해서. 「이터널 선샤인」은 답을 주지 않는다. 대신 관객 각자의 경험과 감정을 불러내어, 스스로 결론에 이르게 한다.

 

 

 

"Please let me keep this memory, just this one.”

이 기억만은… 제발 지우지 말게 해줘.

 

이 영화를 보고 나면 쉽게 위로받기보다는, 조용히 생각하게 된다. 만약 다시 선택할 수 있다면, 같은 사람을 또 사랑할 것인지. 그리고 아픔이 따르는 기억이라도, 그것을 지운 삶이 과연 더 나은지에 대해서. 「이터널 선샤인」은 답을 주지 않는다. 대신 관객 각자의 경험과 감정을 불러내어, 스스로 결론에 이르게 한다.

 

 


이 영화를 보고 나면 쉽게 위로받기보다는, 조용히 생각하게 된다. 

만약 다시 선택할 수 있다면,

같은 사람을 또 사랑할 것인지. 그리고 아픔이 따르는 기억이라도, 그것을 지운 삶이 과연 더 나은지에 대해서.

이터널 선샤인」은 답을 주지 않는다. 대신 관객 각자의 경험과 감정을 불러내어, 스스로 결론에 이르게 한다.

 

 

 

“Meet me in Montauk.”

 

 

오랜만에 다시 꺼내본 감성에 건네는 인사, 몽톡에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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